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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만점 다른 시험, 공정한가요? 대구북구청 환경공무직 시비

by 팩폭오지쥬 2021.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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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제 민원을 기사화 시켜주신 HCN금호방송 영상

북구청 환경 공무직 채점 기준에 대한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미혼자가 받을 수 있는 최대 점수 51점
기혼자가 받을 수 있는 평균점수 52점~ 60점(최대)

그런데 바꿀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고, 설명을 듣기 위해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런데 담당 부서 팀장님 말씀: 왜 기혼자와 미혼자로 나누는지 모르겠다.
그런 기준 없이 부양가족이 많으면 삶이 어려울 수 있다고 판단하여 선정했다고 하셨습니다.
맞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부양 중인지가 중요한 거 아니냐 하니 면접에서 판단하시겠답니다.
그러면 서류에서 탈락한 사람을 추가로 붙여주시는가요?라고 물으니
그건 또 아니라고 합니다.
그러면 면접에서 걸러내셔도 이미 피해자는 발생한 거 아닌가요?

 


그래서 제가 의도 없이 던진 돌에 개구리가 맞고 아파할 때,

의도가 없었다는 이유로 그것이 죄가 아닌 게 되냐라고 물으니
왜 그렇게 말씀하시냐? 그건 이거랑 다른 거라고 합니다.
제가 이러한 의. 도. 되지 않는 기준에 맞아 아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미혼자 분들도 피해를 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의도가 없이 기준을 정했기에 문제가 없다고 하십니다.
다른 구, 다른 지역에도 동일하게 하고 있다고 문제가 없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또 제가 부양가족은 서류상 쉽게 넣을 수 있지 않냐라고 물으니
모두가 그런 건 아니다. 아닌 경우도 있지 않냐라고 하십니다.
그러면 부양가족을 허위로 넣어서 합격이 되신 분이 생긴다면
그로 인해 진실되게 서류를 제출한 사람이 불합격이 되는 피해를 보는 게 공정인가요?

미혼자가 노력해서 받을 수 있는 점수는 한정되어 있는데
기혼자는 부양가족 점수를 그냥 받아가고

자원봉사 또한 20시간 미만, 즉 1시간만 자원봉사를 해도 기본점수 7점을 받는
라고 하니, 기혼자도 자원봉사 안 하는 사람 많다
왜 불공정이라고만 생각하시냐라고 하시더라고요

공무원 시험 칠 때 부양가족이 많다는 이유로 점수를 더 준다라면 과연 그것은 공정할까요?
국민들이 공공근로의 하나인 공무원이기에 당연하다 생각할까요?
아니잖아요. 남녀노소 누구나 시험 쳐서 최저는 0점, 만점은 100점을 받을 수 있는 게 공정이지

누군가(미혼자)는 51점이 만점
누군가(기혼자)는 60점이 만점인 시험을 친다면 그건 불공정이 맞는 거 아닌가요?


그렇게 따지니 저보고 본인에게 맞는 일을 찾아보라고 합니다.
점수가 평가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른 본인에게 맞는 일을 찾아보시라고
*녹취 전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저한테 맞는 평가 기준을 고집한다라고 합니다.
그러면 기초생활수급자도, 장애인의 가족도, 표창도 빼 달라고 했겠지요
이건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공정이 아닌 불공정한 기준이기에 민원을 썼고

2019년에 이런 제 의견이 맞다고 판단하셔서
국민고충위원회 위원장님께서도, HCN 방송에서도 다루어 주셨고
HCN 방송 인터뷰에서 담당자도 인정하셨는데
이제 와서 제 기준에만 맞게 고집부린다는 어떻게 말씀을 하실 수 있으신지?

평가기준을 2019년 부양자녀+부모봉양 30점 → 2021년 20점으로 낮췄다고 하나
합격과 불합격이 확연히 나뉠 정도의 점수를 배정하고 계신데 왜 공정하다고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런 의견을 2019년에도 2021년에도 민원을 재기했다고 해서
본인의 대한 평가가 좋게 나오기를 고집한다라고 단정 짓고 깔아뭉개는 담당 팀장의 태도에 화가 납니다.

합격을 위해, 좋은 평가를 위해 봉사점수를 채우기 위해 150시간 이상 채우려고 노력하고 있고
대형면허 따면 가산점이 있다고 해서 운전학원에 등록해서 따고
실기 점수로 서류 점수 부족분을 채우고자 운동을 하며 1년을 기다렸는데
코로나를 핑계로 서류 채점을 먼저 진행하는 걸로 바꾸고, 그 기준은 기혼자에 유리한 이런 점
여름이기도 하고, 시간 차를 두고 실기를 보면 되는 부분인데도
그리고 이러한 방법을 알고 있어서 2차 실기시험 때는 그렇게 할 생각이라고 하시면서도

1차 평가는 서류로 기혼자에 유리하게 진행이 되고, 2차에 실기를 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런 민원처리에 대한 태도와
불공정한 기준이 국민으로서, 시민으로서 받아야 하는 대우인지 궁금해서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정말 고집을 부리는 것인지도 해당 담당 부서가 아닌
다른 일반민원, 국민권익 등을 다루시는 부서가 있다면 그 부서 담당자님께 배정이 되어
판단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채점 기준이 정당한 건지.
담당자님께서는 다른 구, 다른 지역에도 이렇게 하고 있기에
정. 당. 하다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바꾸면 거기에 또 불만을 가지는 사람
저렇게 바꿔도 거기에 불만을 가지는 사람이 나타난다는데
맞습니다. 완벽한 게 어딨겠습니까

하지만 모두가 100점 만점인 시험을 치러서 들어온 공무원 이시면서
초, 중, 고 기본 교육에서도 모두 그러한 기준의 시험으로 최대한 공정하려고 노력하는데
만점이 다른 시험은 공정할 수가 없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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