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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북구청 환경공무직 불만글에 달린 댓글에 대해

by 팩폭오지쥬 2021.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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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점 다른 시험, 공정한가요? 대구북구청 환경공무직 시비 (tistory.com)

 

만점 다른 시험, 공정한가요? 대구북구청 환경공무직 시비

2019년 제 민원을 기사화 시켜주신 HCN금호방송 영상 북구청 환경 공무직 채점 기준에 대한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미혼자가 받을 수 있는 최대 점수 51점 기혼자가 받을 수 있는 평균점수 52점~ 60점

fateinlove.tistory.com

이전에 제가 대구시 북구청 환경공무직에 대해서 쓴 글이 있습니다.

채용 기준에 대해서 부조리, 불공정을 담은 내용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댓글이 달렸습니다. 

본인이 4년 동안 공무원 공부를 했고, 실기를 준비한 적 있는데 

 

제가 말한 가족부양 점수에 대한 불공정 시비가 

저와 같은 미혼자에게만 유리한데

 

그러면 실기에서 청년이 유리할 테니 노인층에서 말이 나올 수 있다.

그러면 그건 오히려 노인층에게 불리한 거 아니냐

 

생각 없이 글을 쓰지 말라는 댓글이었습니다. 

 

별로 응대하기 싫어서 댓글을 승인하지 않고 글을 지웠는데

또 댓글을 달아서 공론화시킵니다.

지운댓글 살리는 기능이 있어서 살려서 가지고 왔습니다! 

역시 티스토리! 이런 기능도 있다니 없었으면 열 받을뻔 했네요^^

 

조금 열받겠지만 읽어보세요

제가 쓴 나이에 상관 없이 미혼자와 기혼자 간의 불균형과는 다르게 

 

청년과 노년층으로 생각해서 글을 쓴 이의 댓글

대부분의 청년은 미혼자 맞습니다.

하지만 나이든 미혼자도 있습니다. 

 

그럴때 정부정책은 그 모든 경우를 생각해서

기준을 측정해야 함이 맞습니다. 

 

하지만 생계가 어려운 사람을 돕는 공공복지 근로의 일원이라고 말한

담당자와 내가팩폭이다요님의 말씀과는 달리

현재의 기준은 기혼자에게 유리하게 측정되어 있습니다. 

 

기혼자에게 유리해야할 이유가 있는지?

청년기혼자와 노년기혼자가 시험을 칠 경우

서류에서는 비슷한 점수를 받아도

실기에서는 청년기혼자가 뛰어나 합격이 될텐데

그러면 노년층기혼자는 청년들처럼 직장을 새로 구하기도 힘들 텐데

합격도 못하는 이 기준이 과연 정당 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실기에 있어서 노인층이 불리하다는 건 저도 알고 있습니다.

담당자도 저한테 당시 그렇게 이야기하길래 그러면 실기에 있어서도

차이를 두어도 된다. 공정한 범위라면 이라고 한 적도 있고요

 

하지만 이분이 제 글을 안 읽어보신 거 같은데

저는 청년과 노년을 나누고자 하는 게 아닙니다.

 

미혼자와 기혼자를 나눠 비교한 것입니다.

 

저분이 말씀한 대로라면 청년과 노인층에 대한 불합리도 있으니

부양가족 점수에 대해서 나불거리지 말고 가만있어라 라는 말이 되는데

 

나이 60인 미혼자와

나이 30인 기혼자의 서류점수의 차이는 어떻게 될까요?

네 그렇습니다. 오히려 30대 기혼자의 점수가 더 높습니다.

그러면 나이도 많아 실기점수도 청년에 비해 낮을 60대가

서류점수에서도 낮을 텐데

 

공정한가요? 

 

제발 어그로를 끄실 거면 글을 제대로 읽고

생각을 하시고 난 다음에 글을 써주시면

제가 댓글을 남겨드리죠

 

상대할 가치도 없이 글을 쓰시니까 그냥 삭제를 하는 겁니다.

그리고 블로그 운영하시는 분도 아니신데 굳이 제 글에 찾아와 댓글을 쓰시고

지운 거에 대해서 또 저렇게 막말을 하면서 단다?

 

담당자 이신가요? 

 

공론화시켜주신다고 하셨는데

제발 그렇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북구청, 시청, 청와대, 언론에 공론화시키기 위해서

민원 수없이 적었습니다.

 

그런데 저를 도와주시겠다니 반대할 이유가 없네요

 

그리고 가능하다면 제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서 지운 댓글 내용

자신 있으시면 다시 이 글에 남겨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의미 없는 욕설 또는 비방을 다신다면 다른 분들의

시력을 위해 승인하지 않고 삭제 또는 신고하겠습니다.

 

하지만 정당한 의견이라면 삭제 없이 승인하고 답변 달아드릴 테니

언제든지 달아주세요

 

그리고 제 글에 대해서 다른 의견이 있으신 분들도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저한테 좋은 답변을 받고 싶은 게 아닙니다.

그러면 2019년에 잘못을 인정했을 때 어떻게든 보상받기 위해

드러눕는 쪽이 더 편했겠죠?

 

하지만 정부에서 하는 일이기에 용서하고 넘어간 것이었지만

2021년에도 공정하지 못한 기준에 대해서 글을 쓴 것입니다. 

 

노년층이 너무 불리하다 하시면 노년층과 청년층 사이에 맞는 기준을 측정하고

그것이 공정하다면 저는 그 어떤 말도 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회계직을 뽑는데, 회계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을 뽑지 않듯

환경 공무직 자체가 체력이 우선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체력이 되지 않는 사람을 뽑게 된다면 같이 일하는 동료가 피해를 입기 때문에

실기가 노년층에게 불리하니

서류에서 청년(미혼자)이 불합리하다고 억지 부리지 마라고

이야기하신 내가팩폭이다요 님의 의견도 맞지 않다 생각합니다. 

 

내가 팩폭이다요, 저를 겨냥한 닉네임에

블로그는 운영하지 않는 분의 댓글

 

과연 그냥 일반인이 저의 글을 보고 너무 열이 받아서 

댓글을 달고 비아냥 거린다 생각해도 되는 걸까요?  

 

공론화 시켜줄까? 라는 내가팩폭이다요 님의 말씀 믿고 기다리겠습니다.

공론화 시켜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많은 시민분들의 의견, 전문가의 의견을 받아볼 수 있도록

꼭 공론화 시켜주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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