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따꼬미 패치?
트러블 패치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요즘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는데
트러블이 나는 중이거나 짜고 난 다음에
트러블을 화장, 세균 등으로 보호하기 위해서
붙이는 여드름 밴드인데요
머리카락(70.60υρ) 보다 얇은
마이크로 니들 패치(4.95υρ)가
피부 각질층을 지나 진성 성분을
피부 깊숙한 곳에 전달해
트러블을 집중 케어해준다고 하는데요
나기 전에 하는 게 효과가 좋은가 봐요
각종 좋은 성분이 마이크로 니들에 묻어
각질층에 공급이 되어 뾰루지 등을 진정시키는 거 같습니다.
제가 요즘 피부가 뒤집어졌다고
여러 포스팅을 통해 전달드렸을 텐데
노랗게 익고 나서.. 짜고 나면
화장품이 들어가서 더 심해질까 봐
화장품 바르기도 걱정되어서
사용하게 되었는데
투명한 밴드로 티 나지 않으며
위로 비비크림이나 기타 화장품을 발라도
뾰루지에 들어갈 일이 없어
덧날 걱정을 덜 수 있습니다.
잘 표시 안나죠?
그리고 여기저기 울긋불긋한 게
피부가 아주 제대로 뒤집어졌답니다;;
오일 폼 플렌징 탓인 거 같아서
예전 피부가 좋았을 때 사용하던
클렌징으로 바꾸니
세안 후 울긋불긋 열이 올라오고
간질, 따끔거리던 것이 사라져
기대감을 가지고 또.. 기다려 보려고 합니다.
확실히 사용하면
마이크로 니들 때문인지
뾰루지가 조금 작아지거나
진물이 멈춰있는데
이 기세로 다시 꿀피부로 거듭났으면 좋겠습니다.
남성분들도 부끄러워하지 마시고
따꼬미 패치와 같은 진정 패치들
붙이셔서
세균 묻은 손으로 만져 악화시키거나
화장품과 땀이 흘러드는 일을 억제하여
피부가 뒤집어지지 않도록 해주세요..
한번 뒤집어지면
스트레스 → 스트레스로 인한 피부 악화→ 스트레스
의 악순환이 시작됩니다.
피부에 양보하세요 라는 말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 이번 기회에 알게 되었습니다.
스타벅스에서 먹던 커피값 한잔 아껴서
따꼬미 패치로 올라오기 전에 진정시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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