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최근에 취업을 하고, 퇴사를 한 기업에서 있었던 일을 공유해보겠습니다.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저 같은 피해자가 없기를 바라며
시간 낭비하지 말라고 공유해드립니다.
어떤 일이 있었는지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첫 회사로는 입사 강력 추천하는데 그 이유는
저는 여러 회사를 거치면서 여기가 내 회사가 맞나
그런 짧은 생각으로 대기업을 퇴사했습니다.
하지만 대기업 복지, 연봉만 한 곳이 없더라고요
그런데 여기를 겪으면서 이런 생각을 했어요
이제는 어느 기업에 가든 여기보다는 나을 것 같다. 버틸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첫 회사로 추천합니다.
태어날때부터 금수저로 부유하게 살았다면 현재의 삶을 당연시 여기고
행복을 느끼지 못할 텐데, 흙수저로 태어났는데 자수성가로 은수저 정도는 되어
평화로운 생활을 한다면? 행복하겠죠.
여기가 바로 흙수저 회사입니다! 최악을 느껴보세요.
1. 일단 꿀스xx는 가 족같은 기업입니다.
아, 띄어쓰기를 잘못했네요 가족 같은 기업입니다.
지인의 자녀, 협력업체의 자녀, 조카, 친구 등이 입사를 해 있습니다.
한 예로, 한 팀장의 동생이 입사해 있는데 본인이 팀장급인 줄 압니다.
사람의 의견이 모두 다르듯이 불만도 있을 것인데
그건 아니다, 그렇게 잘하면 직접 해봐라 등
회사에서 공식적인 업무지시가 내려오지 않았음에도
직접 해봐라! 는 등 일개 직원 중 하나가 다른 직원에게 화를 내며 지시를 합니다.
2. 전 분명 A 출신으로 A 영업으로 꿀스xx에 입사를 했습니다.
면접 당시 가끔 출장을 갈 수 있는데, 갈 수 있느냐?
가끔은 괜찮으니 그럴 수 있다 했는데!
했는데! 입사하자마자 바로 B 지역으로 출장을 가랍니다.
그런데 그 기간이 3개월이랍니다.
그 이후에는 C 지역으로 출장이 예정되어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수습 3개월 간 모두 타 지역 모텔에서 생활했습니다.
3. 꿀스xx는 스타트업 기업으로 면접 때 연봉 협상 시 높은 연봉을 줄 수 없다.
하지만 능력에 따라 연봉을 측정해주겠다 말했습니다.
스타트업이고,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했고, 일을 잘할 자신이 있어 OK 했습니다.
그런데 2년간 근무했던 직원에게 물어보니 거의 오르지 않았답니다.
저는 이전 회사에서 死를 받고 있었는데 川으로 낮췄답니다.
월급 아닙니다 연봉입니다.
경력으로 입사했는데 말입니다.
4. 엉망인 체계를 가진 꿀스xx
한 가지는 회의를 예로 들 수 있는데,
월요일 아침, 금요일 오후에 회의를 하는데
화상 회의로 진행합니다. 하지만 화상 회의가 아닙니다.
사무실에 모여야 하거든요.
우리는 월요일 30분 회의를 위해 A지역에서 B지역까지 2시간이 넘는 시간을
정상 출근 시간까지 가야 합니다.
그리고 영업이 주를 이루는 회사이기에 여자 팀장 왈
월요일 회의는 굳이 현장에서 할 필요가 없다, 현장에서 참여해라
하지만 막상 다른 곳에서 참여한다?
그러면 왜 거기서 참여하느냐 물어봅니다.
아침 회의는 그렇게 중요한 회의가 아니기에 묻는 정도지만
한 주의 실적을 보고하는 금요일 회의의 경우에는 다릅니다.
하지만 우리도 그걸 알기에 사무실 복귀해서 회의를 참여하는데
어느 날 협력사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저녁 근무를 명한적이 있습니다.
첫째 주와 둘째 주에 나눠서 개인 스케줄에 맞춰하면 되었는데
저는 둘째 주였습니다.
그리고 첫째 주 금요일 회의 시 회의 이후 근무를 해야 하는 인원에게
저녁에 현장 가야 하는데 굳이 사무실에서 회의 안 해도 되는데 왜 왔어요~하면서
부드럽게 말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호 하면서 저는 빠듯하게 스케줄을 잡고 현장에서 영업을 하고
둘째 주에 외부에서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바로 3분 전까지 현장에 있었는데 회의 때문에 바쁘게 끝내고 나와서 회의에 참석한 거죠
하지만 회의 때 여자 팀장이 저한테 왜 외부에서 참여하셨어요?
그래서 제가 현장 영업을 방금 전까지 진행했다 했는데
하는 말이 회의가 있는 줄 알았으며 스케줄 관리를 해야 하지 않았느냐랍니다.
아니 지난주에는 화상 회의이기도 하고 저녁에 현장 영업을 해야 하니
현장 근처에서 하라며?!
이게 회의를 예시로 들어 말했지만 업무 체계 자체가 이렇습니다.
이렇게 이렇게 해라 했다가
나중에 되면 왜 이렇게 했냐고 머라 합니다.
저렇게 하랍니다.
5. 지원보단 감시, 당근 없는 채찍의 꿀스xx
지역 곳곳을 돌아다녀야 하는 영업인만큼 주유한 만큼 유류비를 지원해주다가
최근 어느 어플을 통해 거리에 따른 유류비를 지원합니다.
그리고 실적은 왜 이렇게 낮은 거냐며 머라고 합니다.
아니 낮을 수밖에 없는 이유를 내가 현장에서 취합한 내용들 말해주고
방안도 말해줬는데 니들이 안 바꿀 거라며
영업 목표를 주고 인센티브를 제공해주는데 직원들 대부분이 당연히 못 받는 거라고
포기하고 다닐 만큼 달성할 수 없는 목표이며
달성하는 직원도 있는데, 위치가 좋습니다.
상권이 좋으면 달성하기 쉽지.
어느 정도 목표 차이가 있지만, 상권이 좋으면 당연히 그중 하나는 달성하기 쉽지
그런데 그러한 현장에 대해 모르면서 채찍질만 오지게 합니다.
모든 회사가 그렇다지만 여기도 별다를 건 없습니다. 더하면 더했지
6. 녹음 기능만 탑재된 아날로그 프로그램 무능력 팀장
IC 말만 너무 많네요.. 안 좋은 점이 너무 많아서
이번에는 제가 꿀스xx 여자 팀장과 동행할 일이 있었는데
불만을 가진 A, 호의적인 B 두 곳을 선정해 갔습니다.
그런데 A 대표랑 이야기하는데 이론적인 이야기만 주구장창 이야기했습니다.
1 시간이 넘도록, 대표가 왜 다 아는 이야기만 하냐고 머라 해도 이론적인 장점만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다 A 대표가 팀장의 명함을 구겨서 던지기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내쫓았는데 나가면서 그 구겨서 던진 명함을 펴서 대표에게 다시 건네더라고요
보통 영업인이라면 던진 명함을 회수해가던지 새 명함을 주고 가야 하는데
자기도 자존심 상했고 열이 받았다는 거죠
그리곤 제가 A 대표와 이야기를 따로 했는데 10분 만에 화를 풀고 불만도 해소했습니다.
A 대표가 요구했던, 1과 2에 대해 해 줄 수 있는 범위 내에서의 나의 행동을 말하면
화가 풀리는 걸, 대표님 그건 아니고 우리 회사는 이런 취지로 탄생한 회사이며
이렇게 사용하시면 좋은 서비스입니다라고 말할 뿐이었죠
A 대표는 팀장과 대화 도중 팀장님 정말 말이 안 통하는 사람이네요
팀장님 화법이 정말 특이한 사람이네?!라고 까지 했죠
6-2. 불만을 가진 A 대표는 그렇다 칩시다.
이젠 꿀스xx에 호의를 가진 B 대표의 이야기입니다.
B 대표는 꿀스xx를 엄청 좋아하기보다, 본인의 미래 계획을 위해
꿀스xx와 협업을 하고자 해서 팀장과 면담을 신청한 곳이었죠
어떤 대화가 오고 갔고, 그래서 B 대표가 팀장과 이야기 나누고자 하는
주제는 협업이다. 3번 이상을 보고했습니다.
하지만 현장에 가서는 A 대표에게 이야기했던 걸 그대로 합니다.
우리 회사는 이렇게 탄생했고, 이렇게 사용하면 좋은 서비스다.
B 대표가 아니 영업적인 이야기는 그만하고, 본인은 이런 생각을 하고 있고
그래서 그쪽 회사와 협업할 부분이 있을까 하고 면담을 신청했다.
그런데 네~ 그럼 다음에는 본인보다 상사를 모시고 오겠답니다.
그리곤 또 똑같은 말을 하기 시작합니다.
우리 서비스는 이렇게 사용하면 엄청 좋다고
B 대표는 서비스 자체에 대한 이야기보다 다른 협업 방안에 대해 말하는 것인데요
그리고 본인보다 상사를 모셔오기 위해서는
본인도 팀장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부분
또는 상사를 데려오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B 대표가 생각하고 있는 이야기를 들어봐야 하는데 주구장창 서비스 좋아요! 만 말했습니다.
그래서 결과는? 쫓겨났습니다. 네 팀장님 잘 알겠고 이제 바쁘니까 가주세요
그렇게 동행이 끝나고 저는 다시 들어가서 사과했습니다.
그러니 B 대표가 허탈한 듯 웃으면서 팀장님 재밌으신 분이네요
오늘 부른 이유가 그런 이유가 아닌데 왜 자꾸 영업적으로 이야기를 하시는 거지?
그건 본인이 알아서 할 거고, 오늘 부른 이유는 협업 이야기인데 하면서요
영업 팀장임에도 불구하고 대화가 아닌 주입식 대화를 하는 팀장
그로 인해 날아갈 뻔한 두 개의 협력사
그러면서 실적으로 채찍질하는 팀장이라니
비밀유지 등 때문에 정확한 명칭이나 이름 거론은 못하지만
정말 능력은 없는데, 고집은 세고, 그런 사람이 회사에서 힘은 있고
기분에 따라서 방안이 오락가락하는데
위쪽에서는 그걸 모르고 그 팀장에게 전권을 맡기고 있는 상황
그게 바로 꿀스xx입니다.
꿀스xx에 대해 좋은 점을 쓰려고 했지만
정말 없습니다.
타지 출장으로 인해 월요일은 2시간 일찍 일어나야 하고
금요일 퇴근은 본가에 도착하는데 2시간이 걸립니다.
그리고 일주일은 모텔에서 지내며 친구를 만날 수 없습니다.
급여는 낮고, 일은 많고, 체계가 없어 오늘은 이랬다 내일은 저랬다 합니다.
팀장이 왕이며 그 왕은 무능하며 기분파입니다.
복지는 없으며, 유류비는 주유가 아닌 거리별 제공입니다.
연비가 좋지 않은 차를 모시는 분은 영업할수록 손해
여름에 에어컨을 틀수록 손해입니다.
그리고 제가 입사할 때만 해도 공휴일에 쉬지 않았습니다만
현재는 공휴일은 쉽니다만 그만큼 복지에 대한 의식이 낮습니다.
그리고 저는 수습이 끝날 때까지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기본적인 노동법도 모르거나 안 지킬 만큼 의식이 낮습니다.
가 족같은 기업으로 퇴근 후 맘 편히 회사 욕을 할 수 없으며
용기 있게 불만 및 대안까지 생각해서 건의를 해도 무시됩니다.
그리고 그 가 족같은 아니 진짜 가족인 말단 사원은 자기 오빠처럼 팀장인 줄 압니다.
그리고 중간 관리자나 고위 관리자는 해당 여자 팀장에게 아무 말도 안 합니다.
그 무능력하고 기분파 팀장에 따라 회사가 움직입니다.
좋은 점 있다. 내일 채움 공제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기간 동안 버티기 힘드실 테니 채움 공제를 생각 중이시라면
다른 회사를 선택하길 추천드립니다.
아 또 생각났다, 체계가 없기에 그걸 이용해서 루팡이 가능합니다.
대신 채찍질은 오지게 합니다.
어플을 통해 이동거리별로 유류비를 제공하는데
전동 킥보드 등을 저렴하게 구매해서 영업을 다닌다면
유류비를 받아서 추가 수익을 얻어낼 수 있습니다.
아 제가 포스팅을 쓰게 된 이유도 좋은 이유입니다.
꿀스xx를 겪고 다른 회사를 간다? 그 회사는 천국입니다.
야근을 해도 좋습니다. 급여는 당연히 비슷하거나 올랐을 겁니다.
체계가 없어도 꿀스xx보단 잡혀있을 겁니다. 개인의 기분에 따라 달라지진 않을 테니깐요
아 이 회사 C 지역 영업 당시 8명인가 있었는데 다 해당 여자 팀장 때문에 나갔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D 지역 영업도 하기 위해 2명 정도가 있었는데 그분들 또한 여자 팀장 때문에 나가서
해당 C, D지역 영업인원은 한 명도 남아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어느 정도로 말이 안 통하고, 경력이 있으신 분들이 꿀스xx에 와서 학을 떼고 나갔는지 아시겠죠?
그래도 나는 다르다, 잘할 수 있다 하시는 분들은 말리지 않습니다.
그러한 분들은 해당 여자 팀장 눈에 들어라. 는 팁이 될 수도 있는 글이 될 테니깐요
할 말이 더 많지만, 여기까지 하고 글을 마치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해당 회사가 어딘지 아시고, 퇴사하신 분들이라면 추가적인 사례 공유 부탁드리겠습니다.
꿀스xx, 꿀스님, 꿀스피아, 꿀스리랑카, 꿀스피드, 꿀스드메, 꿀스파오, 꿀스레기, 꿀스 꿀스꿀쓰
정신 차리길 바라며 글을 썼는데, 알랑가몰라
파멸의 길을 걷고 있는 걸 모른 채 계속해서 뚝심이라 생각하고 걸어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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