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기계 vs 생각하지 않는 인간 독서후기, 미래엔?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의 요즘 고민? 생각거리에 대한
주제를 다룬 책이 마침 있어 읽어본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인 키오스크의 발전으로 인해
안내를 담당하는 인력이 줄어들고 있고,
스마트 팩토리로 제조, 조립 등의 기계화로
공돌이 공순이가 줄어들고 있고,
자동 회계 프로그램, 실시간 번역기 등의 개발로
회계사, 통. 번역사가 사라질 수도 있는 등
과연 미래의 인간은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최근 지인과도 일하면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는데
미래에는 어떤 직업이 남아있을 것 같으며
그때의 인간은 사회는 어떻게 되어 있을까?
전부 기계가 일을 한다는 가정을 하면
인간은 어떻게 돈을 벌고
돈을 벌지 못한다고 하면 어떻게 생활을 할 것이며
정치적으로도 이러한 문제로 완전한 기계화를 진행할까?
필수 불가결한 미래일 것 같은데
그 과정에서 뒤떨어지지 않으려면
나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 것인가
지인과 이야기를 하다보니 정말 답이 나오지 않는
문제이던데 그러한 주제를 다룬 책이 있더라고요
생각하는 기계 vs 생각하지 않는 인간
이 제목은 무엇을 뜻할까요?
인간을 부정적으로 보는걸까요
아니면 빅데이터, AI로 스스로 움직이는 기계가 위에 언급한
일들을 스스로 진행하고
인간은 기계가 하지 못하는 어떠한 일들
생각하지 않아도, 큰 데이터, 기계보다 섬세하지 못해도 되는
그런 일을 하고 있을 수 있다는 걸까요?
초반부터 이렇게 사설이 길어질 정도의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저자인 경영학 박사 홍성원 님은
생각하는 기계 vs 생각하지 않는 인간의
첫 장에서 이미 답을 내리고 있는데요
두려워하지 마라!
그러나 생각하는 힘을 키워야 한다고
명쾌히 밝히고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저자인 홍성원의 이러한 생각이 뒷받침되는
간단한 사례도 초반에 제시를 해주는데요
사진기의 발명 이후
그림의 대상물을 사실적으로 그리던 화가보다
이제는 심상에 떠오르는 이미지를 표현하는
인상파의 작품이 더 가치를 더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현상과 같이
기계화가 진행된다고 하더라도
일의 성격이 변하는 것이지
그에 맞춰 요구되는 능력이 바뀌는 것이지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여기까지 생각하는 기계 vs 생각하지 않는 인간의
챕터가 아직 시작도 하지 않는 극초반에 담긴 글이며
이 정도만 보더라도 많은 생각과 답을 찾을 수 있었는데요
생각하는 기계 vs 생각하지 않는 인간 목차
Part 1. 생각하는 기계와 대결하는 인간
Chapter 1. 역사로 살펴본 인간과 기계의 대결
Chapter 2. 대체당하는 자의 슬픔
Chapter 3. 도구의 위력 앞에 서 있는 인간
Chapter 4. 사라지지 않고 변한다
Part 2. 시대 변화에서 오는 직종별 미래 가치
Chapter 5. 어떤 일이든 변화를 맞는다
Chapter 6. 고객이 달라졌다 - 영업 서비스직
Chapter 7. 진짜 승부처는 노동 현장이 아니다 - 현장 제조직
Chapter 8. 위기는 기회이다 - 연구 개발직
Chapter 9. 넓은 시야를 확보하라 - 관리 사무직
Part 3. 지금부터 진검승부가 펼쳐진다
Chapter 10. 호모 파베르와 생각하지 않는 사람
Chapter 11. 무엇이 인간답게 만드는가
Chapter 12. 생각에도 근력이 필요하다
목차를 보더라도 어떤 내용을 다루고 있는지 보이며
미래를 위해 어떠한 내용들을 제시해 주는지 알 수 있죠?
생각하는 기계 vs 생각하지 않는 인간의
Part 2에서 각 영업 군에서 기계화에 따른
준비해야 하는 것들을 안내해주니
전부 읽어보시면서
미래에 나의 직업은
내가 좋아하는 일을 선점할 수 있도록!
저는 영업 서비스직을 유심히 봤답니다.
생각하는 기계 vs 생각하지 않는 사람 책에서 나오는 내용이자
인터넷이나 TV에서도 가끔 들려오는 것의 내용인데
미래에 사라질 직업 TOP 5입니다.
1위 번연가 (31.0%)
2위 캐셔. 계산원 (26.5%)
3위 경리 (20.0%)
4위 공장 근로자 (18.8%)
5위 비서 (11.2%)
대부분이 서비스업종인데
유일하게 공장 근로자가 4위로 되어 있네요
그리고 미래에 사라질 직업으로 택한 이유가
93.2%의 압도적인 퍼센트로 컴퓨터나 로봇이 대체할 수 있어서
저자가 생각하는 기계 vs 생각하지 않는 인간에서
자주 하는 말은 결국 생각하지 않는 인간이 아닌
생각을 하는 인간이 되어라
요즘 AI가 작곡도 한다고 하는데
발명은 못하죠
제가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 넥밴드 선풍기 등
기계는 인간이 입력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반복 작업을 하기에
새로운 발명은 할 수 없기에
생각하는 힘을 길러
협업, 창의력, 공감, 소통, 감성 등
기계가 하지 못하는 능력들을 기르자
※아래는 저의 생각임을 알려드립니다.
쇼핑호스트가 기계가 될 수 있을까?
No!
마치 팥으로 메주를 쒔다고 하더라도 믿게 되는 쇼핑호스트
기계가 인간의 불편함 개선을 위해
손선풍기를 넥밴드 선풍기를 개발해줄까?
No!
전혀 실용성이 없이 갬~성을 채우기 위한 디자인, 인테리어를 기계가?
No!
데이터를 입력해서 다소 비슷한 형태를 디자인, 새로운 디자인을 개발할 수는 있겠지만
과연 불편함을 다소 감안하더라도
이쁜 디자인의 제품을 소비하는 인간을 기계가 이해할 수 있을까요?
감성 터치, 음식에 불순물이 들어가 있었을 경우
기계는 해당 소비자의 마음을 녹일 수 있을까?
No!
그러한 일이 발생했음에 유감이며 미안하게 생각한다는
형식적인 사과만 전달할 뿐
그렇구나 그런 일이 나한테 발생했어도 짜증이 났을 거다는
공감, 감성터치는 논리적인 기계가 하지 못하죠
이처럼 인간이 다가올 기계화에 대비해서
길러야 할 능력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기계 vs 생각하지 않는 인간의 도서에서
여러 가지 각도와 증거 들고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