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투자자들, 나도 이제 이웃 투자자
최근 주식투자 관련한 도서에 대한 후기를
많이 올려드렸는데요.
편의점도 이제 안정화되어가고 있어
여유시간이 조금씩 생겨 투자에 박차를 가해보려
이웃집 투자자들 도서도 정독해보았습니다.
이웃집 투자자들은
리트홀츠 자산관리회사 공동창립자이자 CEO인 조슈아 브라운
재무 회사 셰이핑 웰스의 창립자인 브라이언 포트노이가 적고
펍헙 번역 그룹에서 활동 중이신 지여울 님이 번역 작업을 한
저서입니다.
두 저자에 대해서 검색해보니
조슈아 브라운의 경우 주요 이슈에 대해
적극적으로 발언하고
그게 한국의 기사로 다뤄질 만큼
유명한 투자 회사 CEO인가 봅니다.
◆ 이웃집 투자자들 목차 ◆
1. 돈에 대해서 꼭 알아야 하는 것들
2. 절대 후회하지 않는 투자법
3. 돈을 버는 감각을 키우는 법
4. 지식과 경험은 부를 키운다
5. 돈이 있어야 행복하다 (뼈 때리네..;;)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위 사진은 이 책이 왜 이웃집 투자자들 인지 알 수 있는 사진인데요
바로 목차 1에서 각 작은 소주제는
전문 투자자들의 사례를 담아놓았습니다.
모건 하우절
크리스틴 벤츠
브라이언 포트노이
조슈아 브라운
로버트 P. 시라이트
한국 투자자들은 잘 모를 수 있을 수도 있는데요
한국의 슈퍼개미, 주식 유튜버들 정도로
가볍게 생각하고 보셔도 될 것 같아요
우린 자서전이나 위인전이 아닌
주식투자 책을 보는 거니깐요
제가 책을 읽고 여러분이 유튜브나 포스팅을 통해
주식 투자를 공부하는 이유는
해당 매체에 등장하는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들으며
그들만큼 시간을 투자하지 못하는 우리에겐
그들의 노하우가 그만큼 중요하니깐요
그런 입장에서 이웃집 투자자들은
각 유명 전문 투자자들의 수많은 사례 중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중요한 사례들을 소개해
각종 노하우를 응집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제가 골랐던 주식 투자 저서를 보면
이것이 진짜 주식이다
빅데이터 주식 사전
이웃집 투자자들 등
기본 이론이나 노하우를 담아놓은 저서가 많은데
이는 조슈아 브라운의 사례로 설명된
누구에게나 통용되는 포트폴리오는 없다와 비슷한데
모든 사람의 주식 포트폴리오는 전부 다르죠
그렇기 때문에 섹터에 대한 설명
멘탈이 흔들릴 때 잡아줄 조언 등에 대해 글들이
투자할 때 더 도움이 되더라고요
삼성전자에 투자해라
월봉을 보고 투자해라
이중바닥에 구매해라 등
도움되는 정보들이지만 쉽게 따라 하기 힘든 조언들로
따라 하다가 오히려 지쳐서 손 놓게 되는 일이 많아서
이러한 기초를 튼튼히 하고
멘탈을 강하게 할 수 있는
저서들이 더 저한테는 도움이 되더라고요
창립자, 경영자 등
대단하신 분들이 너무 많이 나오네요
성공한 사람들이 말하는 것들은
그들의 성공 노하우가 담겨 나오는데
그들이 말하는 각 주제에 대해서는
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그렇구나라며
그들의 가치관이 나의 가치관로 바뀌는 것 같은
그렇게 투자하고, 생각하면
나도 이웃 투자자들이 되어
한마디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색이 들어가니 확실히 이쁘네요
일일이 만드는 게 귀찮긴 하지만요
제목만 보더라도 해당 섹터의 주인공인
이웃 투자자들이 말하고자 하는
주제를 조금이나마 예상할 수 있는데
그 안에 담긴 내용은 정말 알차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 안내를 해 드려야 하는데
이제 반도 안 왔습니다..
이상한 그림들에 대해 궁금증이 생길 수 있는데요
이웃집 투자자들을 보신다면 제가 해당 그림들을
이해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이웃집 투자자들을 보시면서 해당 그림의
비밀을 공감해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각 파트를 시작하기 전
이웃집 투자자들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는데
투자 관련 회사 창립자들이 대부분이네요
이웃집 투자자들에 대한 후기라서
투자를 어떻게 하라고 하는지
들으러 오셨던 분은
도대체 왜 저런 사진들만 올리고
내용에 대해서 말은 한마디도 없는지
의아해하고 답답해하실 수 있으실 텐데
저는 저자의 노력과 노하우가 담겨있고
저작권이 있어
포스팅을 할 때 내용을 담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대신 큰 틀에 대해서 말해주고
이웃집 투자자들을 읽은 느낌을 전달해주어
책을 읽어도 시간낭비 일지 아닐지를 전달드리는 것에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혹시 이웃집 투자자들의 내용에 대해서
궁금하셔서 들어오신 분들은
원하시는 정보를 들으실 순 없으실 거예요..
한 개인의 이야기를 쭉 담아낸 도서였다면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크게 1과 2, 그리고 3 정도이다
요약을 해드릴 수는 있었겠으나
이웃집 투자자들은 제가 그림으로도 말씀드리듯
한 파트마다 5명의 투자전문가의 이야기를 담아내어
각기 다른 주제를 말하고 있어 요약도 불가능해서
이렇게나마 각 주제를 간략히 전달드립니다.
머야.. 끝났네요?
끝입니다.
이웃집 투자자들!
주식을 시작하는 주린이들은
각 전문 투자자, 이웃집 투자자들의 사례를 통해
말하고자 하는 조언을 들으며
투자를 어떻게 해야 할까에 대해 생각해보고
손실에 겁먹지 않는 법
순환매매로 돈을 녹이지 않는 것
빚투, 영끌까지는 아니라도 빚을 자산이라 생각하는 것 등
멘탈 강화에 도움을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회계에서도 자산은 부채 + 자본으로 배우는데
주식할 때 보는 기업 재무제표를 보면
자산의 총합은 부채의 총합에 자본의 총합을 더한 값과
1도 차이 없이 맞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하튼 이웃집의 투자자들
주린이에게 추천드릴 수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