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정보
인터폰 교체 했습니다. 인테리어 관련주 사야할까?
팩폭오지쥬
2021. 5. 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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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인터폰 교체를 했습니다.
솔직히 자주 사용하지 않아서 오래되었더라도
바꾸고 싶은 마음은 없었는데
현관문 열기 버튼이 고장이 나서
배달음식 시켜먹을 때마다
문여는데 2분가량 소요..
가끔 문이 너무 안 열려
배달기사님 전화 오시면 현관문 비밀번호
알려주는 경우도 있어서 신청을 했습니다.
오셔서 뚝딱뚝딱하고 가셨는데
인터폰은 셀프 인테리어는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선이 너무 많아 복잡해 보이더라고요;;
그런데 이전에 사용하던 인터폰과 크기가 달라
뒤에 오래된 먼지가 너무 보여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도배하던지 페인트 하던지 닦아내 보던지 해봐야겠습니다.
터치로 가능한 인터폰(삼성 SDS제품)이고
문 앞에서 벨 눌렀을 때 뜨는 화면이
이리도 깨끗할 줄이야..
밖에 벨도 바꿨어요
사장님이 바꾸는 거 보면 엄청 쉬워 보이는데
막상 뒤에 선을 보면 인터폰은
불러서 바꿔야 되는구나 싶었습니다.
인터폰 바꾸시고 싶으신 분들은
본인 아파트 경비실에 가셔서 물어보면
아파트 담당 업체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거기에 전화해서 어느 아파트인데
우리 아파트에 달 수 있는 기종 말해달라 하면
됩니다.
저희는 36만 원이나 나왔네요...
아고 돈 아까워라
어머니가 바꾸고 싶다 말씀 안 하셨으면
안 바꿨을 거예요...
배달시킬 때만 필요한 인터폰이 36만 원이라니;;
그리고 친절하게도 이거 분리수거 쪽에 버리면 된다고
저희 집에 두고 가셨습니다 ㅎㅎ
내려가는 김에 버려주시지;;
여하튼 오늘은 인터폰을 바꾸어 보았습니다.
곧 저희 아파트가 중앙난방에서 개별난방으로 공사를 시작하는데
그때도 포스팅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테리어 많이들 한다는데
저희도 부엌, 욕실, 인터폰, 곧 보일러까지
많이 바꾸고 있는 걸 보면
인테리어 관련주 구매를 해야 하는 걸까 고민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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