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연세우유 에끌레어 쿠키앤크림 후기

상품명: 에끌레어 쿠키 앤 크림 (and 초코)

가격: 2,600 원

맛: ★★★☆☆

에끌레어는 프랑스 디저트로

프랑스 요리의 아버지 앙토냉 카렘이 1800년대 초 개발한 디저트로

 

달걀, 버터, 밀가루 등을 반죽해 만든 슈에

커스터드나 휘핑크림을 넣고 구운 다음

초콜릿이나 바닐라, 버터 등을 입힌 것이라고 합니다.

 

개발 초 길쭉한 모양으로 요리사의 손가락으로 불렸지만

이후 매우 맛있어서 번개처럼 빨리 먹는다고 하여

번개를 뜻하는 에끌레어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CU 에끌레어 쿠키앤크림은

연세우유를 이용하여 만들었는데

 

초콜릿 대신 쿠키 앤 크림으로 덮었고

내부도 커스터드가 아닌 쿠키앤 크림이 들어가 있어

 

그 자체가 쿠키앤 크림입니다.

 

맛은 쿠키앤 크림 도넛 맛입니다.

 

너무 맛있어서 번개처럼 빨리 먹는다

1800년대 초에는 정말 획기적인 음식이었을 것 같아요

 

하지만 현재는 맛있는 게 넘치는 사회이다 보니

제 입맛에는 그냥 도넛 맛이어서 별 3개를 주었지만

간단하게 편의점 디저트로 즐기기에는 

 

충분히 맛있는 디저트다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식감은 부드러워요~ 겉에 둘러진 쿠키 앤 크림은

초콜릿처럼 굳어있지만 바로 으스러지며

빵과 쿠키 앤 크림까지는 아주 부드럽게 베어 물 수 있습니다.

 

겉과 속이 모두 쿠키 앤 크림이 들어가 있지만

너무 달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깔끔한 흰 우유와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은 들었어요

 

매일 비슷한 맛을 느끼기보다

연세우유 에끌레어 쿠키 앤 크림과 같이

매주 나오는 편의점 신상품을 경험해 보면서

 

새로운 맛과 새로운 경험을 해보는 것도

반복적인 일상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는

요소가 되지 않을까요?

 

오늘의 포스팅은 이쯤에서 짧게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월요일이지만 힘내시고

무엇이 되었든 새로운 경험으로 인생에 변화를 주어 보는

한 주 보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