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탱글 대창전골 먹방 후기

오늘은 대창 전골을 먹었습니다.

나인푸드의 대창 전골

배송비 포함 21,500원

 

술안주로 곱창전골을 정말 좋아하는데

보글보글 끓여가면서

육수 추가하고 마지막에 볶음밥으로 마무으리~

하는 걸 좋아하는데

 

코로나19이다 보니

같이 퍼먹어야 하는 음식은 아무래도 꺼려지더라고요

 

하지만 너무 먹고 싶어서

인터넷에서 대창 전골을 시켜먹어 봤어요.

일단 적당히 해동을 시킨 다음

육수부터 넣어 끓이기 시작합니다.

채소도 어느 정도 들어가 있지만

집에 남은 채소들이 있어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위해

모두 넣어줍니다.

육수가 양이 상당해서 처음부터 다 넣고 졸이거나

1팩 반 정도 넣고 먹으면서 추가로 더 넣거나 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대창은 한 끼 먹기에는 충분히 들어가 있는 거 같아요

 

두 명이서 먹었는데 남아서 내일 먹을까 하고 있어요

내일은 조금 졸여서 국물을 소진시킨 다음

밥을 볶아 먹어보려고 합니다.

 

볶음밥까지 해 먹고 난 다음에 포스팅을 적어야 하는데..

1일 1포스팅을 위해서 부랴부랴 적고 있는 점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볶음밥은 맛있을 거라는 거 다들 알고 계시잖아요?

나인푸드의 대창 전골이 보글보글

끓고 있는 4초짜리 영상인데

이것도 비공개가 되려나요;;

 

육수 넣고 끓을 때까지 기다린 다음에

야채와 곱창을 넣고 다시 한번 푹 끓여주면

바로 완성돼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

제가 육수를 두팩 모두 넣고

야채를 추가로 넣는 바람에

조금 하얗게 나와버린 대창 전골..

 

그리고 음식 사진 찍는 게 제일 힘든 1인..

맛은 전골류 좋아하시는 분들은

집에서 해 먹어 볼 만합니다!

 

대창도 사진에서 보기에도 꽤 많아 보이시죠?

큼직큼직하게 잘라서 대략 15~20조각 정도 나온 거 같아요

 

요즘 CU편의점에 곰표 맥주가 하루 한 박스(24개)씩

발주가 된다고 하니

곰표 맥주 아직 못 드셔 보신 분들은

곰표 맥주 구매하신 다음에

 

집에서 혼술, 혼밥으로도 충분히

구매해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