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친절 직원 칭찬 민원 + 헌혈 표창장은 표창이 아닌가?

헌혈 113번째 인증

안녕하세요.

오늘 시간이 남아 113번째 헌혈을 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오늘 기분이 좋은 직원을 만나 칭찬글을 적었습니다.

 

제가 일할 때도 친절하게 했을 때 칭찬글을 써주신 분이 한 분 계십니다.

그게 얼마나 힘이 되고, 계속해서 친절하게 대해줄 수 있는 힘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직원분들을 만나면 작은 시간이라도 내어 글을 써주려고 노력합니다.

여러분께서도, 이런 직원분들을 만나면 작은 글 써주며

모두가 조금이나마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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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글 내용 - 대한적십자사 헌혈의 집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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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소 대구 동성로에서 헌혈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경북대정문점에서 했는데 천수경? 직원분이 

정말 너무 친절했습니다.

 

바늘이 괜찮은지, 하고있는중에도 괜찮은지, 하고 난 다음에는 쉬었다 가야 하는 것 까지

모든 직원이 하고는 있지만, 마음을 담아서 대해준다라는 느낌을 오늘 받았습니다.

 

전화 상담하는데 목소리가 너무 어렸는데

가보니 똑같은 목소리로 친절하게 해주시니 헌혈하면서 기분이 좋더라고요

 

칭찬 부탁드리고

 

그 외 직원분들도 제가 100번 넘게 헌혈하면서 몰랐던 지문등록에 대해서 알려주셔서

지문 등록하고 왔습니다.

신분증 없이도 가능하다는 지문등록 왜 이제야 전달받았는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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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쏠아 이야기 네이버 블로그 "멋집니다! 칭찬해요~"

그리고 최근 제가 환경 공무직을 준비하면서

헌혈유공장은 왜 표창이 아닌가 의문이 든 적이 있어 글을 적는 김에 한 가지 글을 더 적게 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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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유공장은 왜 표창이 아닌가? 고객의 소리 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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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최근 이직을 준비하던 중 한 가지 의문이 들어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서류면접에서 표창에 대한 가산점이 있었는데
헌혈의 경우 포장증으로 표창이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봉사를 많이 한 사람, 누군가를 도와준 의인들에게 포상되는 표창

헌혈 100번 이상의 경우 명예의 전당에 올라가고 명예장을 받는데
그 또한 표창이 아닌 것

헌혈 100번 이상이면 과연 몇 명의 생명을 살렸을까요?
기념품 받고자 100번 이상 한 사람이 있을까요?

아픔을 참고, 시간을 내어 헌혈을 하는 사람들에게
표창으로 노고를 치하하는 방안을 마련해주실 순 없는지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취업에 도움이 된다면, 정식 표창으로 가능하다면
그러면 안 되겠지만 그런 것들을 받기 위해서라도 헌혈을 하는 사람이 늘지 않을까요?

100번을 하기 위해 서면 성분헌혈을 5년간 해야 하며, 
이런저런 조건이 달리면 7~8년 이상을 생명을 위해 바늘을 꼽고 피를 나눠주어야 합니다.
그에 맞는 시상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기준이 100번이 아니더라도 150, 200번이더라도 괜찮습니다.
안건 한번 올려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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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민원을 자주 남기는 편인데

불만이나 칭찬 등 아끼지 않고 여러 분야로 적는 편인데

 

목소리를 내어 나에게 좋은 방향으로만 하기보다

사회가 좀 더 밝고 올바른 길로 가기를 바라며 시간을 내어 적습니다.

 

저의 이런 작은 목소리와 실천으로

쉽게 바뀌지 않는 정부와 기업의 문화가 조금 더 효율적으로 바뀌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기업에 있다 보면

정말 바꾸는 게 쉽지 않은데

고객의 이야기, 언론의 보도 등으로는 

조금 더 쉽고 빠르게 바뀌더라고요

 

친절하면 기분 좋게 웃고 지나가고

불친절에는 욕하고 지나가기보다

 

목소리를 내어 친절에는 칭찬으로, 불친절에는 고객의 소리로

칭찬은 이어지도록

불친절은 근절되도록

 

조금만 같이 노력해주시면 어떨까요?

 

친절 글을 쓰다가 이렇게 포스팅까지 하게 되었는데

여하튼 행복한 기분으로 마음이 들떠

작성하는 거다 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웃 여러분께도 가까운 시일 내에 저처럼

타인으로 인해 행복할 수 있는 기회가 닿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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