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제가 이글을 올리는건 이웃님들의 생각을 듣고싶어서 올립니다.
제가 잘못됐다고 생각하신다면 댓글로 여러분의 생각을 적어주세요
저를 설득시켜서.. 제가 이 화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2019년 2020년 2021년 3년간 저를 괴롭히는 이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해주세요
그 어떠한 말이라도 저를 위한 글이라 생각하고 읽겠습니다.
제 지인들은 제 입장에서 말을 전달하다보니 그런지 몰라도
제 말이 맞다라고 모두가 말하는데.. 왜 공무원은 제 생각이 잘 못 되었다.
기준은 공정하다. 너에게만 기준을 맞춰줄 순 없지 않느냐고 저를 탓하는지 정말 모르겠어서
제 3자, 타인의 의견을 듣기 위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민원 내용
안녕하세요 구청장님
2019년에 북구 환경공무직에 실기 1등급하고도
서류 23명 중 22등으로 떨어진 북구구민입니다.
서류절차 간 평가기준에 대한 불만을 제기했고
담당자들이 잘못을 인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진행되는 과정에서의
특혜?는 불가능하다는 말에
1년을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평가 기준이 옳바르지 못하게 측정이 되어 또다시 기재가 되었고
저는 거기에 재항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전부터 그래왔다, 구의 고유권한이다, 공공근로의 기준이다, 다른 구도 그렇다
라는 형식적인 답변만을 받았습니다.
혹시 구청장님께서도 환경공무직이, 공무원이 예전과 같은 직위를 가지는 일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요즘에는 사람들이 목숨을 걸고 되고자 하는게 공무원과 공무직인데
그 기준이 공정하지 못하다는 항의에 구의 고유권한이다 라고 답변을 받는게 옳바른 일인가요?
미혼자는 취득조차 못하는 부양가족 점수
최대 2명으로 11점, 하지만 기혼자는 4명~5명으로 17점~20점을 받아
미혼자와 기혼자의 최대 점수는 9점 차이가 납니다.
부양가족이 많으면 가정이 힘들 수 있고, 그래서 공공근로의 취지를 띄는 공무직에
부양가족 점수를 넣는건 구민인 제가 어쩌지 못하는 구의 고유권한이다.
머 그렇다고 하신다면 부양가족 점수를 넣는거에 대해서 어느정도 납득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기혼자, 미혼자가 공평하게 취득할 수 있는 점수에 대해서 기준을 보다 엄격하게 정해야하는게
아닌가 하는데
자원봉사점수는 20시간 미만, 즉 1시간만 하더라도 받을 수 있는 기본 점수가 7점입니다!
미혼자가 기혼자보다 시간이 더 많아 자원봉사 할 수 있는 시간이 많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그래서 만점인 15점을 받을 수 있겠지요
하지만 최대점수를 받기위해선 150시간입니다! 적지 않은 시간이라는건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저희 미혼자들은 이런 점수를 취득해서라도 부양가족 점수와 상계시키기 위해 노력하는데
1시간만 해도 기본점수가 7점이라니요
공공근로라고 말씀하시는데 공무원도 나라 전체로 보면 공공근로의 취지인데도 불구하고
공정한 시험으로 뽑는데, 왜 아직 공무직은 그러지 못하고 구의 고유권한이라는
권력을 휘두르려 공정하지 못한 기준을 제시하며 구민들을 농락하시나요
지금의 채점기준으로는
가정이 정말 너무 힘들어 결혼하지 못하고 부모를 봉양하며 살아가는 미혼자와
평범한 가정에서 살아가는 기혼자가 붙을 경우 미혼자는 필.패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게 공공근로이며, 불공정하지 않다 생각하시나요?
불공정 하지 않다고 하셨는데 이런 작은 디테일을 생각하지 않고 제출해서
형식적인 답변, 보기좋은 답변, 일하기 쉬운 답변만을 제시하는게 불공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구에서도 이렇게 한다.
그러면 다른구에서 잘못을 하면 같이 하실건가요?
다른 구에서는 그렇게 하더라도
사회가, 국민이 바라보고 공정하다 생각하는 길로 가야하는거자나요
이렇게 바꾸면 저 사람이 불만을 가지고
저렇게 바꾸면 이 사람이 불만을 가지는게 당연합니다.
하지만 수능점수를 보며 불공정하다고 말하는 이는 없고
공무원 시험을 보며 불공정을 말하는 이는 없습니다.
이 처럼 공무직 시험도 공정에 가까워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불만이 나오는게 무서워, 타협하는게 아니라
노력으로 취득할 수 없는 점수를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하신다면!
노력으로 취득할 수 있는 점수의 기준을 엄격하게 세워서!
미혼자에겐 기혼자의 경우 부양가족 점수가 있지만, 부양가족을 부양하느라 자원봉사할 시간이 없을테니
봉사점수를 따기 위해 노력해보는 건 좋지 않겠니?
봉사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최소 50시간 이상을 해야 x점을 받을 수 있으니
부양가족 점수의 차이와 비슷하지 않을까요? 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고!
미혼자가 받아들이기에 아!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구나하고 납득을 할 수 있어야 하며
기혼자에겐 반대로 너는 부양가족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크고
미혼자는 결혼을 하지 않는 한 점수를 받을 가능성이 없다. 그렇기에 봉사점수의 최저기준을 올려놓았으나
미혼자도 최고 점수를 받으려면 150시간의 긴 시간을 투자하여야 하며
주말동안 하루 8시간씩 모두 투자를 한다고 하여도
한달에 8번의 주말 x 8 =48시간으로 짧아도 3개월 이상의 시간을 들여야 하는데
주말 모두 하기는 힘들거니 보통 6개월 이상의 시간을 이 사람이 투자를 하여야 받을 수 있는 시간이다.
기혼자는 물론 미혼자 만큼의 시간은 아니더라도
50시간 이상을 할 경우 7점의 점수를 받을 수 있으니
시간을 내어, 주말 중 하루만 투자하여 7번, 즉 두달만 투자를 하여도
7점을 취득할 수 있고, 그 이상의 노력을 한다면 점수를 따라잡을 수 있다 라고 한다면
과연 기혼자가 이에 불만을 품을 수 있을까요?
저는 이렇듯 완벽하게 공정을 요구하는게 아닌
양측 모두가 납득 할 수 있는 공정을 말하는 것이지
미혼자인 저에게만 좋은 점수를 제공해달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만약 제가 저한테만 좋다고 생각하고 말했다면 2019년에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셨겠지요
국민고충위원회에서 제 이야기를 조사하여 의견을 올리지 않았겠지요
언론사에서 제 이야기를 다뤄 담당자를 피곤하게 하지 않았겠지요
제가 저의 의견만을 말한것이 아닌데 왜 저한테만 좋은 이야기를 하지말라며
저를 탓하는지, 다른 분야로 나가보는건 어떤지 권유인지 비아냥인지를 제가 왜 들어야하는지
불공정이 아닌데 왜 불공정이라고 하냐고 탓을 들어야하는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이에 대해 제가 납득할만한 해답이 나올때까지 민원을 적을 것이며
붙여넣기식 답변, 형식적인 답변이 나올경우 만족도 평가는 최하입니다.
2019년도의 피해자에게 보상을 해달라고 하지 않았자나요
코로나로 1년을 넘게 기다려서 받을 새로운 채점기준에 대한 불만을
이렇게 성의 없이 넘길 수 있는지 정말 북구에 산다는게 너무 후회스럽습니다.
서구에, 중구에 어딘가에 있었다면
2019년도에 저는 합격을 했었을텐데.. 이런 꽉!! 막힌 구에 살고 있다는게
너무 한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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