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을 거의 다 쓰고 내일 올려야지 하고
창을 닫고 컴퓨터를 끄고 자고 일어나니
사라져 있는 글..
머선 129..
그래서 두 번째로 쓰는 포스팅입니다.
더욱 잊을 수 없는 도서가 될 것 같습니다.
빅데이터 주식사전은
일전에 제가 리뷰한 적도 있는
주가급등 사유없음의 저자인
장지웅 님의 새로운 저서인데요
주가급등 사유없음을 읽고
주식 투자에서의 각종 자료에 대해
짚어볼 것 들과 다양한 위험성 들을 알고 난 뒤라
새 책을 내셨다고 해서
바로 빅데이터 주식사전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주가급등 사유없음은 제 점포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요즘 주식이 대세이다 보니
혹시 저와 같은 주린이인 고객님께서
매장에서 시식을 하고 쉬는 타임에 읽으실 수 있도록
비치해두었으며, 위에는 점포명을 이쁘게 적어두었습니다.
도난당하면 안 되니깐요..
빅데이터 주식사전 목차
1. 바이오
2. 그린 뉴딜
3. 미래차
4. 언택트
5. 미디어
6. 소비재
7. 4차 산업
8. 소부장 (소재. 부품. 장비)
9. 5G
10. 기본 용어
빅데이터 주식사전은
각 섹터별 설명과 관련 용어, 관련 종목, 전문가의 한마디로
해당 섹터를 설명하는 책입니다.
이런 거는 공부하다 보면 알게 된다?
섹터별로 설명을 읽어보면서
해당 섹터를 제대로 알 수 있고
미래에 투자할 만한 섹터를 미리 구상해볼 수 있어 좋았고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도
언택트의 플랫폼, 미디어의 구독 경제 등
조금 더 세분화해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탄소섬유가 머야?
섬유라면 옷인가?
라는 함정에 빠지기 쉬운 주린이
탄소섬유는 자동차, 비행기, 선박 등에
신소재로 가볍고 튼튼해 무게가 무거운 철을 대신하는 소재로
효성 첨단소재가 관련 기업으로 나와있는데
최근 신소재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도 많이 올라서 화재가 되었죠
이처럼 어떤 섹터가 있는지
그리고 그 섹터에 어떤 기업들이 있는지를
알지 못한다면 사회의 변화에 따른 종목 발굴이
남들보다 늦어질 수밖에 없기에
빅데이터 주식사전을 읽으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가 터진 시점으로부터
무려 7배 이상 올라버린 주가
작가님 왜 빅데이터 주식사전을 이제야
출판해주신 건가요..
미리 알려주셨다면 1주라도 담았을 텐데..
라고 하지만 너무 많은 종목에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구매하지 못했을 수도 있어요
주린이 때는 겁이 많아서 대형주, 배당주 우선으로 구매를 했을 때라
하지만 이처럼 섹터를 제대로 안다는 게 중요한 이유 아시겠죠?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죠?
손자병법에 나오는 말이라고 하는데요
이순신 장군께서 수많은 적들을 제압하고
승리로 이끌 수 있는 것도
울돌목에 소용돌이 등
전쟁에 직접적인 영향이 없을 수도 있는 것들까지
알아보고 활용했기 때문인데요
빅데이터 주식사전을 읽어야 하는 이유도
섹터를 알고 해당 섹터에 관련된 기업을 알아야
골프가 유행이다
골프존이나 골프의류 기업
전염병 발생으로 팬데믹이 발생했다
의학 주, 마스크 관련주를 매수해야 한다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빅데이터 주식사전의 매력
1. 이런 섹터도 있구나를 알 수 있다.
2. 각 섹터의 관련, 핵심 종목을 알 수 있다.
3. 전문가의 한마디로 흐름을 알 수 있다.
풀필먼트, SaaS 가 뭔지 아시나요?
코드커팅, 온드 미디어는요?
MCN, 판호는요?
이 중에 모르는 게 있으시다면
여러분께선 사전이 필요하십니다.
빅테이터 주식사전이요
화학이 뜬다.
이미 아는 사람들로 인해 뜨고 난 다음에 내 귀에 들립니다.
저와 같은 주린이는 그다음에 어? 떠? 그럼 매수
반도체 빅사이클!
어? 빅? 사이클? 매수!
이런 주식 매매패턴을 보이는 것은
그 섹터에 대한 지식이 없거나 부족해
사회환경의 변화에 따른 섹터의 이동을
미리 감지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빅데이터 주식사전을 읽으면 이러한 변화를
조금 더 다양하게 살펴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언택트가 뜬다.
언택트 안에서도 수많은 섹터가 존재하니
그중에서 안 뜬 섹터를 찾아서 미리 투자해보는 것
따라가는 투자 말고 앞서가는 투자를 하는 것
섹터를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빅데이터 주식사전을 읽어본 후기를 말씀드렸는데
어떠신가요?
저의 생각을 말씀드리는 포스팅이었는데
제 생각에 조금이라도 공감하시는 분들께는
빅데이터 주식사전 읽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빅데이터 주식사전의 저자 장지웅님의
또 다른 저서인 주가급등 사유없음
포스팅했던 제 글을 마지막으로
잠을 자러 가보겠습니다.
2021.02.08 - [주식공부] - 주가급등 사유없음, 세력들에게 내 돈 보호는 물론 오히려 역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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