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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후기

선택과 결정은 타이밍이다.

by 팩폭오지쥬 2022.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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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와 D 사이에 C라는 글귀가 한참 이슈가 되었습니다.

 

태어나서(Brith) 죽을(Death) 때까지 선택(Choice)의 계속이다.

 

그렇다면 선택은 무엇일까? 바로 타이밍!

 

결국 B와 D사이에는 C=T로 요약할 수 있겠네요

 

 

 

이상형 월드컵, 동시에 말해요 등이 예능에 나오는데

 

그것 또한 그 당시(타이밍)의 의사가 들어간다

 

박보검 vs 김수현

 

응답하라1988을 보고 난 다음이라면 박보검을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보고 난 다음이라면 김수현을

 

선택하는 사람이 많아질 것이다.

 

짜장면 vs 짬뽕 또한 그날의 날씨, 기분에 따라 대답이 달라질 것이다.

 

이처럼 선택은 타이밍이다.

 

선택장애에서 프로 결정러로 변할 수 있었던 저자의 경험담

 

선택과 결정은 타이밍이다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저자는 최고의 선택과 결정을 위한 다섯 단어로

 

긍정, 심플, 확신, 완벽, 경험을 제시했는데요

 

이 중 저는 ISTJ로 완벽이라는 단어에 한참 갇혀있었습니다.

 

아직도 갇혀있지만 조금씩 벗어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저희 어머니의 사례에 대해서 잠깐 전해드리겠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시장에서 오랫동안 일을 하셨습니다.

 

일은 많고, 월급을 얼마 안 되는 곳이었습니다.

 

이직을 하시라고 많이 말씀드렸지만, 본인을 받아주는 직장이 그렇게 많지 않다

 

말씀하시며 6년 정도 일하셨죠

 

하지만 부득이하게 퇴직을 하게되었고, 바로 다른 직장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보다 일은 수월해졌고, 월급은 오히려 늘었습니다.

 

그러면서 아 왜 시장에 그렇게 오래 있었을까 작은 후회를 하시면서

 

그땐 두려웠었다.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선택과 결정은 타이밍이다에서 말한 키워드 '경험'이 이런 거 같아요

 

시도를 해보지도, 알아보는 노력도 안하고 단정 지으면 결정에 두려움을 가지게 되는데

 

이직을 경험하면서 일의 강도도 월급도 달라지는 것을 경험해보면

 

이직을 보다 쉽게 결정할 수 있게되고, 알아보는 노력도, 시도도 보다 쉬워집니다.

 

그런 증빙은 저희 어머니께서 한번의 이직을 더 하셨다는 것에서 볼 수 있습니다.

 

깊이를 알지 못하는 그 때 가장 발을 담그기 두려운데

 

막상 발을 담궈보고 깊이를 알게 되면 그때부터는 내 세상이 되듯

 

선택과 결정에는 경험이 반드시 필수이며

 

경험을 통해 확신을 가지게 되며, 내 선택에 긍정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일단 발을 담궈보자는 심플한 선택은 바로 전의 단계에서 적용이 됩니다.

 

그리고 3장에서는 스마트한 선택과 결정에 필요한 큐레이션을 다루고 있는데

 

복잡한 생각을 정리하는 머릿속 원숭이 죽이기

 

A인가 B인가 결정 저울 파악하기

 

갈대가 아닌 대나무가 될 팔랑귀 예방법 등

 

여러 방법을 소개해주고 있고 프로 결정러의 체크리스트도 제공합니다.

 

결정에도 계획을 세우고 해보라고

 

선택과 결정은 타이밍이다에서 제시하는데

 

이직을 예로 들면,

 

1. 고려해야 할 사항들 나열

→연봉, 직급, 조직문화, 분위기, 사업분야, 직무, 구성원 나이, 성비

 

2. 고려 사항 카테고리 정리

분류 항목
외부 사업분야, 사회적 인식
내부 조직문화, CDP
개인 연봉, 직급
조직 구성원 나이, 성비

 

3. 카테고리 별 우선순위 정하기

분류 항목 우선순위
외부 사업 분야 1
사회적 인식 2
내부 조직문화 2
CDP 1
개인 연봉 1
직급 2
조직 나이 1
성비 2

점점 깊이 들어가면서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다 보면

 

사업 분야, CDP, 연봉, 구성원 나이가 나에게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 기준으로 기업들을 추려가다 보면 이직 준비를 집중할 수 있으며

 

해당 기업으로 이직 시 나와 맞지 않는 불우한 일은 일어날 확률이 낮다는 것이다.

못 먹어도 고! 동양화의 명언

 

선택과 결정을 할 때는 이런 명언을 적용시킬 필요도 있다는 것이다.

 

위에서 말했던, 긍정과 확신의 키워드이며

 

고(GO!)를 할 때는 당연히 경험 등의 증빙이 기초가 되어야 한다.

 

내가 이 선택을 했을 때 남들이 날 어떻게 생각할까?

 

고민하기보다 나에게 도움이 되는 선택 중 위법하지 않고, 도덕적인 선택이라면

 

남의 시선, 평가를 생각하지 않고 고(Go!)를 외칠 수 있는

 

쌈! 마이웨이가 되어보라고 말한다.

 

선택 장애로 인해 기회를 붙잡지 못했거나

 

오히려 손해를 보고 있는 와중에서도

 

여전히 선택과 결정을 못한다는 분이 계시다면

 

선택과 결정은 타이밍이다 추천드립니다.

 

결정을 잘하는 사람은 어떻게 선택을 하는 것일까?

 

읽어보면서 그의 노하우를 배워보세요.

 

프로 결정러도 선택의 결과에 두려움이 있고, 타인의 시선과 평가를 신경 쓰지만

 

항상 최선 또는 차선의 선택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합니다.

 

여러분도 선택 장애를 고치고, 프로 결정러가 될 수 있는 책

 

선택과 결정은 타이밍이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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