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못 도넛 맛집 덕크로싱 도넛

요기요 직원이지만 요기요 가입을 하지 않은 점포 리뷰입니다.

 

영업하면서 지나다니면서 보곤, 메뉴를 확인해봤는데 맛있어 보여서

 

오늘도 지나가다가 2시가 넘어서 배고픔에 들린 덕크로싱 도넛

 

즉석에서 튀겨 다양한 맛을 올려주는데, 저는 BEST로 등록된 말차와 로투스를 먹었어요

 

8개에 6,500 원이고 반반도 있는데 1,000 원 추가하면 되지만

 

너무 배고파서 2개를 샀지만 말차를 다 먹고 로투스는 3개 먹고 끝

 

하지만 즉석조리라서 따뜻할 때 먹으니 JohnMat!

1세트만 먹어도 맛있지만 한 가지 맛만 먹기엔 아쉬우니 반반 추천드려요!

 

식사하시고 커플끼리 디저트로 1 세트 먹으면 딱 적절할 것 같아요

 

주차가 다소 아쉬운데 바로 옆에 가게가 임대를 내놓아 도로에 잠깐 올려두면 됩니다.

 

도로가 넓어 차가 있어도 여유 있게 다닌다지만 차는 최대한 도로 쪽으로 붙여주세요

요즘 가게들처럼 큰 간판이 없어 찾기 힘들 수도 있는데

 

내비게이션 검색해서 나온 그곳에 있으니 지도 확인하시고

 

할매국밥 보고 찾아가 신다음 할매국밥 다음 매장이 비어있으니

 

그 앞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매장 앞에도 해도 될 것 같은데 사진 찍기 위해서 저는 바로 앞에는 안 했어요!

아.. 메뉴판 안 찍었네;;

 

맛은 총 8가지 있는데 추천은 말차, 로투스, 부에노? 3가지 맛이었어요

맛은 찍었는데 덕크로싱 도넛 8가지 맛은

 

부에노, 오리지널, 말차, 쿠키 앤 크림, 누텔라, 피넛버터, 흑임자, 로투스

 

찍는다고 다 찍었는데 메뉴판이랑 매장 내부를 안 찍었네요;

 

너무 배고팠습니다.

 

너무 맛있었고, 그래서 얼른 찍고 따뜻할 때 먹는다고

 

다소 생략해버린 점 이해해주세요.

 

포장은 이렇게 이쁘게 해 준답니다.

 

저렇게 달랑 박스에 담아 주는 게 아니라 비닐에 이쁘게 담아

 

찍어 먹을 수 있는 꼬지와 휴지를 같이 주시는데

 

역시나 안 찍었네요;

 

머.. 실제 리뷰는 이래야죠!

 

그래야 내돈내산으로 믿을 수 있는 거 아니겠어요?

덕크로싱 도넛 매장 한 면에 포토존이 있는데 내 사진 찍기보다

 

그냥 일반 사진 찍기 신공

 

혼자 가서 그 앞에서 사진 찍는 것은 참으로 힘든 것이지요

 

요기요 영업하면서 좋은 점 하나는 대구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새로 생기는 핫한 가게들을 다 둘러볼 수 있다는 것!

 

저는 제가 계약한 곳에 가서 꼭 먹어보고 글도 적어주지만

 

이렇게 계약이 안된 곳도 맛만 좋다면 올려준답니다.

 

제가 언젠가 퇴사할지라도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힘든 영업 중 힘을 주었던 곳들을 자주 이용할 생각입니다.

이런 이야기는 각설하고 덕크로싱 도넛 베스트 메뉴인 로투스

 

로투스 향과 맛이 조금 달다고 느낄 수 있는데

 

커피와 먹으면 John을 계속 찾게 됩니다.

 

커퓌 & 둬넛은 진리!

 

차갑고 푸석한 도넛이 질렸다면

 

따뜻하고 쫀득한 덕크로싱 도넛 먹어보세요

 

성당못 인근에 놀러 가신다면 꼭 한 번 드셔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덕크로싱 도넛 사장님께서도 언젠가 요기요를 쓰신다면..

 

다른 사장님들의 연락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배달이 많지 않은 점포, 신규 시작하시는 점포들은 요기요를 잘 안 쓰시려고 하시는데

 

그럴수록 더 쓰셔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장사가 안될 때 한 곳이라도 더 가게를 노출시켜서 배달을 늘려야지

 

장사 잘 되는 곳은 알아서 쓰시긴 하시지만 굳이 수수료 높은데 쓸 이유가 없으니깐요

 

특히 카페가 아닌 요식업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타업체는 음식점 1.5km 분식 2.0km 기본 노출이고

 

노출 범위를 늘리려면 깃발이 필요한데 요기요는 범위 제한이 없으니깐요

 

1.5km에서 3km로 늘리려면 상하좌우, 대각선까지 대략 8개 이상은 꽂아야 된다는 건데

 

그러면 64만 원입니다. 부가세는 별도로

저희 형도 요기요의 높은 수수료에 대해 불만이 있었는데

 

제가 교육해줬어요.

 

배달 없어서 놀고 있는 시간이 아깝고

 

배달 늘려보겠다고 우리 가게 클릭 같은 광고료 내는 것도 아깝고

 

마찬가지로 배달 늘려보겠다고 쿠폰 뿌리지 마라 (쿠폰은 100% 가게 부담)

 

750만 명의 이용자, 100만 명의 요기 패스 구독자를 노려라

 

클릭 광고는 주문 없이 클릭만 해도 돈이 나가지만

 

요기요는 주문이 들어올 때 타 업체보다 더 나갈 뿐이다.

 

그래서 바로 다시 오픈했답니다.

 

영업할 때마다 이런 설명 다 들려드리고 싶지만

 

영업이라 생각하니 듣기 귀찮아하시는 사장님들이 계셔 안타까울 뿐입니다.

 

덕크로싱 도넛 포스팅하다가 또 푸념으로 빠져버렸네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