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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코로나 2차 화이자 후기 -백신완료자-

by 팩폭오지쥬 2021.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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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코로나 2차 백신을 접종 완료했습니다.

위드 코로나와 함께 백신 패스가 언급되는 요즘

해외여행을 가기 위해 필수적인 백신 접종이죠!

 

위험이 있지만 해외여행을 가겠다는 마음 하나로 접종을 했는데

코로나 2차 화이자 접종 후기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2021.09.12 - [일상정보] - 화이자 1차 접종 무통 후기 -8월 27일 접종, 음주는?

 

화이자 1차 접종 무통 후기 -8월 27일 접종, 음주는?

드디어 코일구 백신 1차 접종하고 왔습니다. 화이자로 정해지고 여러 후기를 검색하면서 걱정이 되더라고요 타이레놀도 사놓고 금요일에 예약을 잡는 등 대비를 많이 했는데 아무 일도 없었어

fateinlove.tistory.com

코로나 1차 접종 시 하나도 아프지 않았다는 포스팅을 해드렸는데

1차에 아프지 않으면 2차에 아프다는 이야기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많이들 두려워하실 텐데

저는 안 아팠어요..

 

1차에 이어 2차 포스팅도 여기서 끝입니다..

 

두통, 발열, 몸살 아무것도 없었어요

그저 다음날 오후에 피곤해서 일찍 잤어요^^

 

백신 때문에 피곤할 수도 있지만

13일 연속 근무로 인해서 피곤했을 수도 있는 거라

확답은 드리기 힘들지만

 

제가 느낀 코로나 2차 접종 후기는

피곤했다 정도?

 

거기에 더하면 조금 붕 뜬 느낌에 두근거림이 있긴 했는데

연속된 근무로 피곤해서 에너지 드링크와 커피를 마셔서

그런 거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단지 그 정도였어요~

걱정하지 마시고 코로나 접종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번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 연장되었는데

기존과는 다르게 2주 단위로 연장될 것이라고 하고

 

백신 접종 인센티브 도입 등이 검토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도 4인 모임이 제한이 되지만

코로나 접종 완료자에 한해 최대 8인까지 모일 수 있죠!

 

제 근처에는 접종 완료자가 꽤 있어

7인으로 카페를 다녀왔네요~

 

조심하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럿이 모일 수 있다는 게 너무 좋더라고요

 

해외 백신 패스 적용사례라고 하는데

미접종자에 대한 차별, 백신 강요를 뜻한다고 반발이 많다고 하던데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백신 접종자의 혜택이 아닐까 생각해요

 

①백신 접종 사망자 등의 사례 ②1차 백신 접종 후 부작용으로 인한 2차 접종 거부

③선천적 질병으로 인한 백신 접종 불가 등이 있는데

 

3을 제외하고 1과 2는 모든 사람이 겪거나 겪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음에도

보다 자유로운 활동을 위해 위험을 감수하고 접종을 한 것에 대한 혜택이라고 생각해요

 

공무원들에겐 군대를 갔다 온 남성과 여성에 한해 군 경력을 근무경력으로 포함시켜주는 혜택이 있는데

이러한 어떤 행위에 대한 혜택이지 미 접종자에 대한 차별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분명 접종 완료자 또한 돌파 감염 등의 위험이 있기에 조심해야 하는 건 맞습니다.

또한 접종 완료자를 포함하더라도 8인 이상은 모이지 못하는 제한도 있고

마스크를 벗거나 하는 등의 완전한 자유의 생활을 허용하는 게 아니니깐요

 

탈레반 등 위험이 있는 지역의 사람들에겐

다른 나라에 여행을 갈 때 심사가 까다로운 점 등이 차별이라고 할 순 없잖아요?

 

한국의 여권 파워가 강대한 이유는

총을 소지할 수 없는 안정성과 공식적인 테러 집단이 없고

국민들의 국민성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혜택이죠~

 

역으로 생각해서 탈레반의 위험이 있는 아프간 사람들에 대해

공평성의 이유로 한국의 여권 파워처럼 까다로운 심사 없이 들어온다고 한다면?

여러분들은 반대의 청원을 쓰시겠죠?

 

우리가 받는 이러한 혜택은 당연히 받아들이면서

우리에게 적용되지 않는 혜택은 차별이라고 한다면

그게 내로남불이지 않을까 하는 짧은 생각을 말씀드립니다.

 

머 여기서 찬반 논란을 가리자는 게 아닌

코로나 2차 접종 후기가 너무 짧게 끝나

제 개인의 의견을 적으면서 글자 수를 채워보았답니다.

 

반대의 의견도 충분히 할 수 있고

그 내용 또한 이해할 수 있는 내용들이더라고요~

 

그리고 우리끼리 백날 싸워봤자 그게 반영도 안 되는데

싸워서 무엇하겠습니까?

 

백신 접종 완료자든 백신 미접종자든

모두가 마스크를 벗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그런 일상적인 일상이 되길 바라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백신 1차와 2차 모두 아픔 없이 잘 지내 보낸 것에 대한

백신 접종 완료자로서 이후 보다 자유로움을 누릴 수 있을 거라는 희망에

그저 기쁜 팩폭이었습니다.

 

백신 접종에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라면

제 글을 보시고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내시라고 글을 적어보았습니다.

 

코로나 개의 새끼! 호러무비 새끼! 불이 꺼지듯 너도 꺼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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