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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CU 21초 데워먹는 깜빠뉴 후기 (솔직후기)

by 팩폭오지쥬 2021.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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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CU에서 매주 2종씩 4주 동안 공개되는

프란스 빵? 월넛 깜빠뉴와 무화과 깜빠뉴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신상품 발주에 적극적인 편이라 

나오자마자 발주를 했는데 

안 팔려서 제가 먹어봤어요

21초 깜빠뉴 데우는중

21초라는 디테일한 시간까지 제시하며

호기롭게 나온 빵

 

21초 딱 맞춰서 전자레인지에 돌렸습니다. 

뭉텅하게 생겼네요

구석구석 박혀있는 월넛(호두)

내부에 잼이나 이런 거는 없네요

한입 반틈 먹고 포기했습니다.

 

고소하긴 합니다. 

고소해요.

고소할 거예요!

 

신상품이라 먹어본 적도 없을 텐데

직감적으로 거르는 무서운 고객님들!

 

저도 더 이상 발주를 하지 않습니다.

빠르게 월넛 깜빠뉴 반을 포기하고

넘어온 무화과 깜빠뉴 

역시나 똑같이 21초 전자레인지에 데웠습니다.

중간에 무화과 잼이 들어갔네요!

무화과 잼이야 우리한테도 친숙하고

맛있기로 유명하지요

 

냠냠~

 

고소하고 무화과 잼이 있는 부분은 달콤하네요

월넛보다 낫습니다!

그리고 그게 끝입니다.

 

재미있게 고소할 거예요..

CU야 나한테 왜 그래;;

결국엔 실패 없이 달콤한 

허쉬 초코 쁘띠 샌드와

코우슬로로 인해 질림 없이 먹을 수 있는

에그 코우슬로 샌드위치를 먹었답니다. 

 

신상품 검증하고 가지고 오세요...

 

잘하고 있는데 계속 잘해야지

가끔 이러면 신상품 발주하기 꺼려지잖아요?

 

깜빠뉴란?

호밀가루와 밀가루를 섞은 것에 천연발효 종인

르방 등을 첨가하여 구워낸

시골풍의 프랑스 빵

 

깜빠뉴에 대해서 원래 알고 계시고

먹었을 때 나의 맛이다 하신 분들 제외하고

내부에 아무것도 없이

고소한 맛으로 먹는 빵에 대해

안 좋아하시는 분들은

피하셔서 2,000원 아끼셔서 그 돈으로

에그 코우슬로, 허쉬 초코 쁘띠 샌드 드세요!

 

CU를 운영 중인 경영주의 솔직 담백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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