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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볼리션 팔찌 도착~!

by 팩폭오지쥬 2021.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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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에 1회 이상 봉사한 사람 중

VMS(사회복지 자원봉사 인증관리) 회원인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 볼리션 팔찌

 

볼리션이란 자유의지를 뜻하며

본인의 의지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는

사회적 시그널을 담은 팔찌라고 합니다.

신청한것도 까먹고 있던 중

오늘 도착했다는 알람을 듣고 기쁘게 퇴근!

 

오픈해봤는데 이쁘네요

두 개의 동그란 펜던트는 V가 찍혀 있는 펜던트 한 개

볼리션이라는 레터링이 찍혀있는 펜던트 한 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차 2,000명, 2차 2,000명 총 4,000명에게 전달되는

볼리션 팔찌

 

하지만 봉사인원은 보다 많을 텐데

운이 좋게도 당첨이 되어 이렇게 팔찌를 받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저는 다른 봉사활동은 잘하지 않지만

꾸준히 헌혈을 해왔는데

벌써 114회나 되었네요

 

계속 가야 하는데 최근 컨디션도 안 좋고 해서

안 하지가 꽤 되었는데

얼른 컨디션 회복이 되어 헌혈하러 갔으면 좋겠네요

 

컨디션이 안 좋아도 해도 되지 않냐 하시는데

저의 가치관은 최선의 컨디션으로 뽑은 피가

수혈을 하는 사람에게 최선의 결과를 전달한다라는 생각이 있어

 

 

 

운동도 꾸준히 하고, 헌혈하러 가기 전날이면 좋은 제품은

죄다 먹는 등 헌혈에 개인적인 규정을 가지고 있어

최근 너무나도 힘든 컨디션을 가지고 있는 요즘

이러한 피를 수혈받는 환자에게 안 좋은 결과가 가지 않을까 해

조금 쉬는 시간을 가지고 있는데

 

볼리션 팔찌를 받음으로써 더욱 헌혈을 하러 가기 위해

컨디션 회복에 힘을 쏟아부어야겠다 다짐하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인스타에 올린 글인데

봉사는 특별함이 아닌 그저 주위에 대한 관심이며

헌혈은 환자의 아픔을 바늘의 아픔으로 조금이나마

아픔을 나누는 행위라고 생각하는

저의 생각을 담은 내용인데요

 

시간을 들여 별도의 봉사는 너무 좋은 행동인데

그러한 시간을 내기 힘들다 하시면

10분 정도의 짧은 시간으로 할 수 있는 헌혈은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사랑의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사은품도 주니 봉사라는 절대적인 나눔에

소정의 대가도 받을 수 있으니 

이보다 좋은 봉사가 있을까요?

볼리션 팔찌를 받아서 기쁜 마음에

라카이 코리아에 독도 티셔츠 구매로 표현해 봅니다.

독도 관련된 국제 소송에 힘을 쓰고 있는 라카이 코리아에

자그마한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구매했습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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