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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지

여행일지2020년 태국여행 돌아보기 -세얼간이의 추억쌓기 7일차 + 일정표요

by 팩폭오지쥬 2021.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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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차 마지막 날에는 6일 차에 못 먹었던

나이쏘이 고기 국수로 출발했어요 

간판도 한국어로 되어 있어서 찾기 편했어요 

 

맛은 그냥 한국 갈비탕에 동남아 국수가 들어간 맛?

딱 들어도 맛있을 것 같죠?

맛은 있는데 태국만의 특별함은 못 느끼는 메뉴였어요

 

먹고 저희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카페 같은 곳이었는데 현수막으로 최저가 기념품 판매 TOP10이라고

적힌 곳이 있어 들어갔는데

 

태국 여행하면서 보기 힘들었던 쿤나, 태국 파스, 태국 비누, 호랑이 연고 등

다양한 기념품을 팔고 있어서 좋았어요

기념품 고르느라 막상 사진은 못 찍었네요;

 

나이쏘이 국수에서 나와서 왼쪽으로 꺾어서 대로변으로 걸어가다 보면 있었어요

사진이 없지만 잘 발견하셔서 야시장에서 못 샀던 기념품들 사셨으면 좋겠네요!

나이쏘이 고기 국수를 먹고는 팁싸마이라는 곳으로 갈려고 했는데

*팁싸마이도 필수코스로 과육이 듬뿍 들어간 오렌지 주스 맛집으로 유명한 곳

 

17시 영업 시작이라 붕 떠버린 시간;;

스타벅스에서 시간 쫌 때우다가 마사지받으러 갔어요

 

그리고 송크람 사원을 둘러서 구경 좀 하다가 가자 했는데

송크람 사원! 꼭 가보세요

 

모든 건물이 이쁘지 않지만 중심에 있는 사원은 엄청 이뻐서 사진이 잘 나와요

그 결과물은 아래의 사진입니다. 

 

사원 자체는 크지 않으니 금방 포토스폿 찾으실 수 있으실 거예요

유명한 곳도 아니라서 사람 없이 여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입장료가 없는 무료!

카오산로드에서 팁싸마이로 가는 길 중에 있으니 

둘러가는 것도 아니니 들려보세요

 

카오산로드에서 낮에는 할게 많이 없으니깐요

여유 있게 출발해서 4시 30분쯤 도착했는데

10분 정도 기다렸을까?

영업준비가 완료되었는지 5시 되기 전에 사람을 들여보내 주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들어가서 먹을 수 있었고

다 먹고 나오니 5시가 조금 넘었었는데

나올 때 사람들 줄이... 이미

 

덕분에 기쁜 마음으로 나왔어요

*16시 30분쯤 도착으로 일정을 짜시길 바라겠습니다.

음식도 맛은 있는데 와~ 할 정도는 아니고

오렌지 주스도 와~ 보다 보통 주스보다 맛있네 정도라서

조금 일정이 빠듯하다 하시면

굳이 안 가셔도 될 것 같아요

 

길거리에서 파는 오렌지 주스도 90% 정도는 비슷해요 맛이

 

하지만 가신다면 호텔 조식 드시고 푹 쉬시다가

점심으로 나이쏘이를 드시고

기념품 쇼핑을 하시고

 

스타벅스에서 사진 정리 및 일정 재점검을 하신 다음

마사지 촤악 받고 여유 있게 나와서 송크람 사원 관람 한 다음

팁싸마이 가는 코스가 제일 좋아요

 

카오산로드에서 팁싸마이까지 도보로 20분 정도 걸립니다.

돌아오는 길에는 갈 때와는 다른 길로 가서 

민주화 기념탑도 보고 태국의 일상을 살펴봤어요

 

그리고 저녁에는 어제의 감동으로더 원을 한번 더 방문했는데;;

어제의 코리아 누님 대신 젊은 누님이셨는데

강남스타일 한 번 외에는 전부 해외 음악인데

 

모든 해외 음악에 태국 음악을 믹스하셨더라고요..

재미없이 그냥 맥주만 먹다가 마무리했네요

*DJ빨이 있으니 40대 가까이 되는 여성 DJ가 있다 더원

30대 이하로 보이는 여성 DJ가 있다 럭키비어 가세요!

 

끝이 너무 아쉽지만 돌아가는 길

힘내서 가라는 신의 안배라고 생각하고서

한국을 향했습니다.

저의 일정을 적은 표입니다.

작아서 잘 안 보이는 거 같으니

크게 보실 수 있도록 원본 파일 남겨놓을게요

태국여행 일정 요약.png
0.29MB

 

 


태국여행을 되돌아보며 


저희 일정에서 아쉬운 점: 이동이 너무 많았다 → 이동 동선을 최소화하라

*방콕에서는 수쿰빗 역 쪽이 좋다

 

*이스틴 그랜드호텔 사톤 PASS!, 짜뚜짝 시장 PASS! 파타야 수상레저 PASS!

*왓 아룬 야경을 보라! 가보진 못했지만 촘아룬이라는 곳이 왓아룬 야경을 보면서 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이래요

 한 달 전에는 예약하셔야 좋은 자리를 선점하실 수 있습니다.

 

*다른 사원 구경도 좋지만 보다 보면 머.. 별거 있겠어요? 송크람 사원! 공짜입니다.

사람없어요! 팁싸마이 가는 길에 있어요! 

 

이 정도 아쉬움과 돌아다니다 우연히 발견한 송크람까지 안내드리고 태국 여행기는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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